옷을 입거나 높은 선반에 손을 뻗을 때 어깨가 아픈가요? 팔을 올리기 어렵다는 증상은 여러 어깨 질환에서 나타납니다. 아픈 위치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범위, 힘의 변화를 확인해야 합니다.[1,2]
굳어서 안 올라가나요, 힘이 빠지나요?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조직이 뻣뻣해지며 통증과 움직임 제한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스스로 팔을 움직일 때뿐 아니라, 진찰 중 다른 사람이 조심스럽게 움직여 줄 때도 범위가 제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름과 달리 꼭 50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1]
회전근개는 어깨를 움직이고 안정시키는 근육과 힘줄입니다. 이 힘줄이 손상되면 팔을 들거나 돌릴 때 통증과 힘 빠짐이 생길 수 있고, 밤에 아프기도 합니다. 다만 밤에 아프다는 사실만으로 파열 여부를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 넘어지거나 무거운 것을 든 뒤 갑자기 힘이 떨어졌는지도 중요한 단서입니다.[1,2]
진찰에서는 무엇을 살피나요?
스스로 움직이는 범위와 도움을 받아 움직이는 범위, 근력 등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영상검사를 고려합니다. 오십견 진단에 초음파나 MRI가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힘줄 손상이 의심되면 감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가족이 팔을 억지로 꺾어 확인하려 하지는 마세요.[1,2,3]
치료와 운동은 상태에 맞춰야 합니다
보존적 관리에는 통증 조절과 운동이 포함됩니다. 오십견에서는 움직임 회복을 위한 운동이 중요하고, 회전근개 문제에서는 상태에 맞는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고려합니다. 운동 종류와 강도는 의료진이나 물리치료사와 상의해 정하세요. 어떤 치료를 상담하든 현재 진단과 운동 목표, 예상되는 이득과 위험을 함께 확인하세요. 통증이 덜하다는 이유만으로 무거운 운동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1,2,3]
일상에서는 악화시키는 동작과 무거운 들기를 줄이되, 어깨를 완전히 쓰지 않기보다는 편안한 범위에서 가볍게 움직여 주세요. 통증이 심해지거나 2주 정도 자가관리해도 나아지지 않으면 진료를 받으세요.[3]
바로 확인해야 하는 변화
갑자기 생긴 통증이나 매우 심한 통증, 팔을 움직일 수 없음, 팔·어깨의 변형이나 심한 부기, 지속되는 저림이나 감각 소실, 만졌을 때 유난히 뜨겁거나 차가움, 외상 뒤 시작된 통증, 양쪽 어깨의 심한 통증, 발열이나 몸이 아픈 느낌이 있으면 당일 긴급 진료를 받으세요.[3]
연산청담한의원 건강정보
이 글은 일반적인 의료정보입니다. 진단과 치료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내용이며 개인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같은 증상도 원인과 필요한 치료는 다를 수 있습니다.


